마비노기가

내 폭력성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으이소 굳세다는!! 기브넨 내 맘을 받아달라는!!
저 위의 스샷이 오늘 오전

난이도 패치 전에 처치한 기브넨!!!!!!

기억을 더듬어서 써 보는 후기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더니………….

사실 으이소는 모리안 반신화 이클립스가 F랭. 그것도 F랭 수련치 0의 상태로 실드를 펼칠 수가 없는 상태였어요. 이게 다 첫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채 무식하게 헤딩하는데 이클립스를 다 깨먹었기 때문에 mm) 사실 어제까지 습득한 경험으로 이클립스가 말짱한 상태로 리치와 싸웠다면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 했을지도 몰라요. 캐릭터의 화력이 은하파괴급이 아닌 이상 되도록 다른 사람의 조언이나 요령같은걸 차근차근 알아 본 다음에 시험에 들어야 했어요. 내 이클립스 ㅠㅠㅠㅠ

몇 번이나 계속된 실패로 자신의 부족한 댐딜을 느낀 으이소는 브류나크 활성화 방보 감소 효과로 시간 단축을 노리려 했슴다. 어떻게든 마스터 리치에서 시간 단축을 해야 기브넨을 재시간 안에 잡을 수 있을 것 같았기에. 근데 결과부터 말하면 마스터 리치 전에서 시간 단축하는데는 실패. 멋지게 실패

남은 시간 30분

마스터 리치 앞에서 이클립스를 펼칠 수 없는 궁지에 몰리자 렌 님께 들은 이야기로 비루한 꾀를 부렸는데, 마리오네트 선인식을 이용해 제물로 바치는 방법이었어요. 비슷한걸로 골렘 소환이 있는데 얘는 이상하게 인식을 잘 안가져갔어요. 패치를 당한건지 위치가 이상했던건지. 여하튼 내 제물을 받아 리치 ㅇ0ㅇ)9 멍청이 그림 리퍼를 데들리에 가깝게 살려 두고 마스터 리치가 소환되는 던전 중앙에 피에로 마리오네트를 예쁘게 놔 둔채 비를 뿌리고 던전 모서리로 이동해서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방호벽을 치고 그림 리퍼를 잡으면 리치가 뙇!!!

그리고 멀리서 타게팅을 하면 마스터 리치가 소환한 가스트와 함께 마리오네트를 공중분해하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실로 끔찍한 장면이 아닐 수가 없어요. 마리오네트에 정신이 팔렸을 때 쫓아가서 섬머솔트를 걸었는데… 실패….그래도 레인 캐스팅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다른 가스트들의 공격이 없는 상태로 어떻게든 이속포 효과로 던전 끝에서 끝까지 달리면서 마스터 리치의 공격을 피해다녔어요. 평소 인간캐를 키우면서 느려도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데 이번 시험의 동굴로 왜 사람들이 이속에 목숨을 거는지 잘 알았습니다. 도망다니다 다시 연속기 쿨이 돌아왔을때 레이지 오브 윙즈로 마스터 리치의 공격을 봉인한 다음 섬머솔트를 걸었는데 이번엔 그로기를 먹이는데 성공했어요. 그리고 열심히 브류나크질을 ㄱㄱ. 10~20대쯤 때려서 어느정도 방보를 깎았다 싶었는데 반신화가 끝났어.. 레인캐스팅도 끝났어….손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고 손끝이 차가워졌어요. 그리고 이상태로는 리치와 가스트들에게 다굴당하다 죽겠다 싶어 프렌지를 포기하고 던전 모서리로 도망쳐서 변신을 스스로 해제하고 위기탈출로 인식을 해제하고 어떻게 살아 남았습니다. 여기까지가 마스터리치와의 1차전.

남은 시간 22분 마스터 리치의 생명력 90% 방보 감소 효과O

마스터 리치가 던전 중앙으로 돌아간걸 확인하고 던전 모서리에서 변신 반신이 없는 상태로 정령활을 들었어요. 변신+반신 재사용까지 약 450초. 그냥 나가버릴까 싶었는데 아직 실패한 것도 아니고 22분이 남아있으니 450초 동안 어떻게든 댐딜을 해보자 싶어서 위기탈출+매그넘샷이라는 꼼수를 꺼냈슴다. 이거 생각 한 사람 진짜 천재야. 사실 이 방법은 이전의 도전에서도 썼는데 그때는 위기탈출을 한다는게 그 옆에 있던 풍년가를 부는 바람에 마스터 리치의 고속 스킬 시전을 피하지 못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으이소의 스킬창에는 풍년가 아이콘이 없어요. 화가나서 그자리도 위기탈출로 채워버렸음. 당분간 풍년가를 불 일은 없을거야. 풍년가 아이콘 보기도 싫다 부들부들

전장+물공포+아속도배+방보 감소 상태에서의 매그넘샷은 생각보다 굉장해서. 노크리티컬 8천 크리티컬 22000. 게다가 마비노기 몬스터는 공격을 받은 그 자리에서 중급 마법을 시전하는데 중급 마법 사정거리는 활보다 짧아서 중급 마법 시전을 하는 동안 몇 번이나 추가타격을 넣을 수 있었어요! 대신 불질이나 질식 스킬 시전 모션이 보이면 바로 위기탈출ㄱㄱ. 그럼 리치는 다시 중앙으로 돌아가고…. 그러기를 반복. 그렇게 450초가 지나고 생각보다 마스터 리치의 생명력을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남은시간 15분 마스터 리치의 생명력 40% 방보 감소 효과O

돌아온 반신 변신 다시 레이지를 걸고 섬머솔트… 그로기에 실패. 그래도 한다 나 프렌지. 옆에서 보고 달려온 가스트가 자꾸 방해를 했지만 알게 뭐야 너도 죽인다 가스트. 그리고 마스터리치는 프렌지 녹색 바의 1/10을 남기고 죽었고 글라스기브넨이 나타났슴다. 마저 남은 프렌지도 다 써버렷!!!

남은 시간 14분 글라스 기브넨

사실 기브넨은 쓸 말도 없고 잘 기억도 안 나요…그렇다고 기브넨이 약하다는게 아니고 저 때 정신이 나가 있어서 별로 남은 기억이 없기 때문에. 프렌지가 끝난 상태로 브류나크를 들어서 또 방보를 깎았슴다. 완포를 드링킹하면서. 한 대 맞으면 무조건 완포. 방심이란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 한 탭에는 버프 악기 한 탭에는 총을 들고 전장+총평타만 계속 했어요. 물론 완포 드링킹과 함께. 중간에 물공포가 끊겨서 다시 마셔주고. 중간에 반신도 변신도 풀려주고…. 기브넨이 레이저 빔을 쏠 때마다 무적이 되는데 중간 중간 이 멍청이가 빔을 준비만 한 상태로 계속 멍 때릴 때가 있드라구요. 그럼 아까운 시간이 자꾸 지나가고…손끝이 차갑게 식어가고….사실 이제와서 생각난건데 무도 아이데른처럼 위기탈출 하면 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음에 가게되면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그러다가 프렌지 타임이 오면 다시 프렌지 그리고 총 평타평타평타…. 아슬아슬한 시간을 남기고 기브넨이 쓰러졌습니다. 안녕….